[하루 쓰기 공부] 22.04.20. 글쓰기라는 모험에 도전하라(Day 13)

브라이언 로빈슨 지음 + 박명숙 옮김

 

 

 

종이에 만년필로 글씨 쓰는 연습도 13일이나 했다.

 

 

 

솔직히 말하면 주중에 못한 날도 있다.

 

 

 

매일은 못했지만 

 

 

 

13번이나 적었다. 

 

 

(앞줄을 맞추려고 그렇게도 노력했는데 기울었네.)

 

 

 

내가 하고 싶었던 맥북으로 글쓰기...

 

 

 

맥북으로도 13일치의 글쓰기가 쌓였고, 

 

 

 

아직 호텔 침구 리뷰도 작성을 못했지만..

 

 

 

그래도 맥북을 열어서 키보드는 두드린다.

 

 

 

맥북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기분 좋아. 

 

 

 

오늘 봤더니 쿠팡으로 산 맥북의 할부가 2번 남았다. 

 

 

 

23/24....

 

 

 

 

다가오는 카드 결재일에 한 번 내고

 

 

 

그 다음달에 한번 더 내면 

 

 

 

이 맥북은 진짜 나의 맥북이 된다.!❤️

 

 

 

 

침대 산 할부금 36개월치도 이번달에 다 끝나서 

 

 

 

침대도 온전히 내 것이 되었다. 

 

 

 

 

할부 인생..

 

 

 

언제 끝나니.. ㅎㅎㅎ

 

 

 

 

사고 싶은건 아직도 많은데..

 

 

 

사람의 소유욕은 끝없다.

 

 

 

아니 정확하게 말하자면

 

 

나의 소유욕

 

 

 

 

 

가지고 싶은 것과 

 

 

하고 싶은 것

 

 

그리고 잘하고 싶은 것이 

 

 

머리 속에 얼마나 차곡차곡 쌓여있는지

 

 

머리가 무거울 정도다. 

 

 

 

 

 

글을 쓰는 오늘은 사실 토요일인데

 

 

 

로또를 사지 않는 나는 또 다시

 

 

 

로또 1등에 당첨되는 말도 안되는 상상을 한다.

 

 

 

 

사람의 마음을 내 것으로 만들기가 어려워서

 

 

나는 돈으로 가질 수 있는 것에 욕심 내는 것일까?

 

 

 

7년..? 8년의 만남도 다 끝이 났다.

 

 

 

 

시간도 많은데..

 

 

 

오늘은 하루 종일 글이나 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