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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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하고싶은대로 살아보겠습니다.Books/자기계발서 2023. 4. 12. 00:01
제가 자신을 대하는 방식이 바뀐 것입니다. 스스로 절 바라볼 때 '자신감 있고 당당한 사람'이라는 인식이 생기니까 다른 사람들이 저를 대하는 태도도 자연스럽게 바뀌게 된 것이었지요. 실제로는 무시 받은 적이 없는데 혼자서 지레짐작한 것입니다. 실체가 없는 허상이었습 니다. 상황 때문에 당황한 저 혼자 멘붕을 일으킨 것이죠. 혼자만의 피해망상이었어요. 그녀는 오히려 제 인상이 무서워서 말을 걸지 못했다고 항변했습니다 상대도 그저 낮설어서 말을 걸지 않았을 뿐인데 저 혼자 심각한 착각에 빠져있었던 거죠. 바닥으로 떨어진 자신감과 자존감을 점차 끌어올린다면 같은 상황도 달라보입니다. 나도 그런 것 아닐까.. 싶었다. 낯가림을 하는 것이.. 사람들이 나를 싫어하거나 해사가 아니라 그들도 내게 낯가림..을 하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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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하고 싶은대로 살아보겠습니다.Books/자기계발서 2023. 4. 9. 23:47
원망과 자책은 누구에게 아픔을 줄까 화를 폭발시키고 나면 제 마음은 후련했을까요? 아뇨, 그렇기는커녕 극심한 두통에 시달렸고, 알 수 없는 자괴감에 자신을 비난하는 마음만 더 커져갔습니다. 그때 왜 그렇게 무기력하게 당하기만 했을까, 스스로에 대한 원망과 자책 감도 나날이 더해갔습니다. 평소에는 사람들과 잘 지내다가도 무언가 일이 생기면 예전의 분노가 다시 치솟아나는 기분을 자주 느꼈습니다. 내면의 충돌은 끊이지 않았습니다. 자책과 원망이 나를 망친다는 얘기를 하고 싶겠지. 자책과 원망이 없다면 얼마나 좋을까. 애초에 그런일이 없다면 말이다. 하지만 이미 그런 일은 만들어졌고, 때로는 그 자책과 원망이 오히려 그것에 길들여진 나에게는 편할 때가 있다. 스스로 자책하고 스스로에게 원망을 던지는게 그 전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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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하고 싶은대로 살아보겠습니다Books/자기계발서 2023. 4. 9. 23:23
에서 보듯, 가장 불행한 시기는 자신의 본모습을 잊은 채로 살 때가 아닐까요. 이 책을 보니, 라이온킹을 다시 한번 더 보고 싶어졌다. 애니메이션을 좋아해서 그렇게 많이 봤었는데.. 시간도 없고 나이도 들었고 지쳐서 이제는 그런 하고 싶다는 것도 없어진 것 같다. 나는 내가 하고 싶은 걸 하면서 살고 있을까? 아니… 남 눈치보면서 살지.. 남들이 원하는 때 원하는 거 하면서.. 그러면서 나는 없어진 채로 그렇게 살고 있어.. 숙제: 내 정체성 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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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쓰기 공부] 22.05.04. 당신의 상처를 명예롭게 여기라(Day 27)Books/하루 쓰기 공부 2022. 5. 19. 21:07
책구절 우리를 죽이지 못하는 것은 우리를 더욱 강하게 만들뿐이다. 가장 듣기 싫어하는 게 시련이 우리를 더욱 강하게 만든다는 말일 터다. 한계 앞에 물러서지 않고 그것을 깨부수고 나아갈 때 우리는 비로소 성장하고 강해질 수 있다. ........................ 글을 쓴 지 꽤 된 것 같다. 글쓰기에 목말랐다. "죽이지 못하는 것은 더 강하게 만든다." 첫 구절이 이해 되지 않았다. 사람은 상처를 받으면 아프다. 몸에 난 상처는 흉터가 남을지언정 아문다. 마음에 남은 상처는 아무는 듯 보이지만 다음에 다시 비슷한 일로 상처받으면 살짝 덮고 있던 덥개가 열리며 더 깊이 패여 더 아프다.. 그런데 작가는 "더욱 강하게 만들뿐이다" 라고 했다. 곰곰히 이 말을 생각하며, 동의할 수 없다는 이야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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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쓰기 공부] 22.05.03. 슈팅라이크베컴(Day 26)Books/하루 쓰기 공부 2022. 5. 15. 15:23
책구절 자신의 삶에 대해 세밀한 계획을 세울 때 우리는 그 이면에 어떤 불안 요소를 감추고 있을까? 우리의 가차없음(냉정, 무자비)으로 인해 수많은 멋진 기회와 사람을 배제시키고 있는 것은 아닐까? 유연함은 일이 뜻대로 되지 않을 때 우리가 아무렇게나 찌그러지는 것을 막아준다. .............. 며칠동안 유연함에 대해서 생각해봤다. 나는 유연한 사람인가? "당신은 누구십니까? 나는 OOO. 그 이름 아름답구나~" 악보를 찾아보고 정말 깜짝 놀랐다. 어렸을 적 6~7살 때 선교원에서 배운 동요 가사를 정확하게 기억하고 있다니... ... 신기해..... 아무튼.. 누군가가 나에 대해서 물어보면, 이렇게 대답할 때가 있다. "저는 뭘 좋아하고, 뭘 싫어하고, 뭐는 상관없고, 무슨 색상은 좋아하고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