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s/하루 쓰기 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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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쓰기 공부] 22.05.04. 당신의 상처를 명예롭게 여기라(Day 27)Books/하루 쓰기 공부 2022. 5. 19. 21:07
책구절 우리를 죽이지 못하는 것은 우리를 더욱 강하게 만들뿐이다. 가장 듣기 싫어하는 게 시련이 우리를 더욱 강하게 만든다는 말일 터다. 한계 앞에 물러서지 않고 그것을 깨부수고 나아갈 때 우리는 비로소 성장하고 강해질 수 있다. ........................ 글을 쓴 지 꽤 된 것 같다. 글쓰기에 목말랐다. "죽이지 못하는 것은 더 강하게 만든다." 첫 구절이 이해 되지 않았다. 사람은 상처를 받으면 아프다. 몸에 난 상처는 흉터가 남을지언정 아문다. 마음에 남은 상처는 아무는 듯 보이지만 다음에 다시 비슷한 일로 상처받으면 살짝 덮고 있던 덥개가 열리며 더 깊이 패여 더 아프다.. 그런데 작가는 "더욱 강하게 만들뿐이다" 라고 했다. 곰곰히 이 말을 생각하며, 동의할 수 없다는 이야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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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쓰기 공부] 22.05.03. 슈팅라이크베컴(Day 26)Books/하루 쓰기 공부 2022. 5. 15. 15:23
책구절 자신의 삶에 대해 세밀한 계획을 세울 때 우리는 그 이면에 어떤 불안 요소를 감추고 있을까? 우리의 가차없음(냉정, 무자비)으로 인해 수많은 멋진 기회와 사람을 배제시키고 있는 것은 아닐까? 유연함은 일이 뜻대로 되지 않을 때 우리가 아무렇게나 찌그러지는 것을 막아준다. .............. 며칠동안 유연함에 대해서 생각해봤다. 나는 유연한 사람인가? "당신은 누구십니까? 나는 OOO. 그 이름 아름답구나~" 악보를 찾아보고 정말 깜짝 놀랐다. 어렸을 적 6~7살 때 선교원에서 배운 동요 가사를 정확하게 기억하고 있다니... ... 신기해..... 아무튼.. 누군가가 나에 대해서 물어보면, 이렇게 대답할 때가 있다. "저는 뭘 좋아하고, 뭘 싫어하고, 뭐는 상관없고, 무슨 색상은 좋아하고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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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쓰기 공부] 22.05.02. 약 대신 명상(Day 25)Books/하루 쓰기 공부 2022. 5. 11. 22:04
스트레칭에 이어 숨쉬기가 책에 나왔다. 들숨 날숨... 하하하. 이렇게 쉽게 또 한페이지를 채우시는 구나. 책구절 다정하고 연민 어린 마음으로 미소짓기.. 명상은 마음을 달래주는 좋은 약이다. 명상에 전념하다 보면 우리의 정신적 부담과 불필요한 걱정이 점차 줄어든다. 5분간 명상을 하다보면 어떤 생각이 떠오르기 마련이다. '아직 마무리하지 못한 일 걱정, 명상을 제대로 하는지, 이러는게 괜한 시간 낭비가 아닌지 등' 마음이 방황하고 생각이 떠오를 때마다 그 생각의 흐름에서 빠져나와 호흡의 감각에 집중하라. 눈을 뜨면 현재와 얼마나 더 긴밀히 연결되는지 알 수 있다. ................................ 명언 부분에 다정하고 연민 어린 마음으로... 라는 글귀를 보니 나를 다정하게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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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쓰기 공부] 22.05.01. 머릿속의 영화 되감기(Day 24)Books/하루 쓰기 공부 2022. 5. 8. 21:42
책구절 우리 뇌는 끊임없이 작은 영화를 상영하고 있다. 현재 일어나는 일이나 실제 생존과는 아무 상관 없는 짧은 영화를 계속 만들어 낸다. 그 사실을 알면서도 우리는 영화의 줄거리와 그로 인한 스트레스에서 쉽게 벗어나지 못한다. 잠시 시간을 내 머릿속에서 상연되는 영화에 주목해보라. 그리하면 그것이 당신의 실제 삶보다 훨씬 작은 삶의 굴레에 자신을 가두고 있음을 알게 될 것이다. 훨씬 넓은 동물원에 방사된 호랑이는 여전히 예전의 작은 우리에 갇힌 것처럼 계속 몸을 웅크리는 법이다. 머리속 영화에서 현재의 순간으로 되돌아오면 당신은 한층 더 확장된 삶을 살 수 있다. ................ 브라이언 로빈슨.... 이 작가는 '하루 쓰기 공부'라는 책으로 글을 쓰고 싶은 사람에게 글쓰기를 알려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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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쓰기 공부] 22.04.30. 가슴과 팔을 쭉 펴고 스트레칭하기(Day 23)Books/하루 쓰기 공부 2022. 5. 8. 01:22
스트레칭은 기분을 좋게 해 줄 뿐만 아니라, 우리 몸의 긴장을 풀어 주고 느긋함을 느끼게 하는 가장 손쉬운 방법 중 하나다. ...................... 아니, 작가님 이렇게 쉽게 하루 글쓰기를 마무리 하시는 건가요? 오늘의 내용은 스트레칭이었다..; 생각해보면 처음 N사 블로그를 할 때는 전공과 관련된 내용이었다. 내가 공부한 내용을 정리할 목적으로 글을 썼는데 도움이 된다는 댓글이 많았고 블로그에 글쓰는 것이 나와 다른 사람을 위해서 좋을 것 같아 블로그에 글을 계속 써보기로 했다. 대신 티스토리로 왔다. 뭐 나름 이유가 있었지만 굳이 여기다가 적을 필요는 없겠지.. 티스토리의 단점은 사진 수정이 N사보다 어렵다는 점. 글씨 폰트 사이즈 조절이 어렵다는 점. 사용자 친화력이 조금은 떨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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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쓰기 공부] 22.04.29. 원망하는 마음은 쓰레기통에 던져 버려라(Day 22)Books/하루 쓰기 공부 2022. 5. 7. 22:48
책구절 누군가로 인한 분노를 마음속에 품고 있는가? 그러는게 당신에게 감정적 만족을 주기 때문에? 우리는 누군가의 잘못된 행동에 굴복할 것인지 더욱 강해질 것인지 스스로 선택할 수 있다. 다른 이의 잘못된 행동을 용서하는 것이 그를 이기는 길이다. 용서란 스스로 내면의 부정적 감옥으로부터 자유롭게 해주는 자기연민의 행위다. 부정적 생각과 느낌을 놓아 보내면 내면의 평화를 얻고 분노하는 마음을 누그러뜨릴 수 있다. 당신에게 분노의 감정을 유발하는 사람의 이름과 그의 행위를 적어내려가라. 진정으로 용서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면 종이를 찢어 쓰레기통에 던져 버려라. 다음번에 또다시 그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이 들면 당신은 이미 쓰레기통에 그 감정을 버렸음을 기억하라. .....................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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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쓰기 공부] 22.04.28. 현재의 순간을 음미하라(Day 21)Books/하루 쓰기 공부 2022. 5. 7. 16:04
책구절 우리는 지금 일어나는 일에는 무관심한 채 니르나바(열반)의 경지에 도달하고자 애쓰며 살아가고 있다. 스스로의 행동을 유심히 살피노라면 자신의 마음이 현재를 어떻게 건너뛰는지 보면서 놀랄지도 모른다. 당신의 마음이 방황할 때마다 (지금 이 글을 읽을 때조차) 그것을 붙잡아 현재로 되돌아오게 하라. ..................................... 예전에 읽었던 "지금 이 순간을 살아라"라는 책이 생각났다. 숨 쉴 때조차도 현재를 자각하고 있어야 한다는 책이었다. 3년전 회사에서 해준 심리상담을 받을 때 상담사가 내가 그린 그림을 보고 말했다. "걱정이 항상 의식의 흐름에 내재화 되어 있다" 상담사는 불러주는 여러가지를 내게 그리라고 했다. 나무, 집, 강, 돌, 등등.. 강이 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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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쓰기 공부] 22.04.27. '그러면 어쩌지'를 던져 버리라(Day 20)Books/하루 쓰기 공부 2022. 5. 7. 11:08
책구절 우리가 걱정하는 것은 대부분 결코 일어나지 않거나 적어도 우리가 생각하는 방식으로는 일어나지 않는다. .......................... 결코... 라고....? 어떻게 이렇게 단정 지을 수 있을까... 걱정하는 것은 대부분.. 이라고?... 내 경우는 좋은 일이 일어났으면 하고 바라는 것은 대부분 일어나지 않거나.. 내가 생각하는 방식으로는 일어나지 않았다. 하지만, 걱정하는 것은 대부분 일어났고 내가 생각한 정도까지는 아니었다고 하더라도 어느 정도는 일어났다. ............................... 내가 국민학교 2학년 때.. (이 때는 국민학교였다.) 반 아이 중 누구와 싸웠다. 아마 옆자리 짝꿍 정도였겠지. 선생은 그 아이와 나를 칠판 앞으로 불러내 전체 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