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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쓰기 공부] 22.04.17. 패배의식 넘어서기(Day 10)Books/하루 쓰기 공부 2022. 4. 17. 11:39반응형
책구절
글쓰기에서 좌절을 느끼게 되면
부정적인 혼잣말로 자신을 비난하는 대신
자신의 긍정적인 글쓰기 자질을 찾아내려고
노력하라.
그리하여 다시 "안 됩니다!"를 마주하면,
자기비하를 넘어서려고
그 실패를 이용하는 한
당신은 결코 패배한 게 아님을 기억하라.책의 작가인 브라이언 로빈슨은,
삶의 여유가 있는 사람인 것 같아서 찾아봤다.
'교수이자, 의사.'
왜 삶의 여유가 있을 것 같다고 느꼈냐면
요즘 자신의 실패에 대해서 좌절하고 있을
시간이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라는 생각을 했기 때문이다.
나만 하더라도, 내가 한 실수나 실패를
알아차리고, 그것을 인정하기도 전에
그 실수를 해결해야 하고,
또 그 실수를 해결하기도 전에!
다른 일이 터지거나, 또 다른 일을 요청받기 때문이다.
인생에서 여유란 언제쯤 찾아오나 싶다.
지금 내 책상 위만 하더라도
읽고 공부해야 하는 책들과,
하고 싶은 일들과
맥북 사파리에 띄어져있는 창만해도
가만보자..23개나 된다.
다 읽어봐야 할 자료들이다.
직장인이 왜 이렇게 바쁘냐고..?
그러게..
나도 어릴 때는, 직장인은 학교도 안가니까
공부도 안해도 되고, 시험도 안봐도 되고,
대입 걱정도 없고, 다 좋을 줄 알았다.
어른은 자기마음대로 할 수 있어서
좋을 줄 알았지.
대학생 때는 취업이 가장 중요해서
취직하고 나면 주어진 업무시간에 일만하면 되니까.
취직하면 좋을 줄 알았지..
인생.. 그리 쉽지 않은 것은.
내가 나이를 먹으면 먹을 수록 더 실감나게 느껴.
어릴 때는 물어볼 어른들이 많았고
물어보는게 수학문제 같은 것이거나
인생 고민이라고 해도 장래나 친구 정도였는데...
어른이 되고 난 다음은
정답을 알려주는 물어볼 사람이 없어.
내 고민이 뭔지도 모를 정도로
세상이 너무 빨리 변해..
내 어린 시절의 어른들도..
내가 고민하는 것처럼 인생이 힘들었을까?
다시 과거로 돌아가고 싶냐고..?
지금도 힘든데..
이 힘든걸 또 어떻게 다 .. 다시 견디냐..
싫다. 라고 할래.
로또를 사지도 않지만,
로또가 되어서 그저 돈 걱정없이
편하게 살고 싶어하는 내가.
씀.
#브라이언 로빈슨씨의 매일 같은 응원에도 삶은 힘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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