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집] 곤지암 할매 소머리국밥(일산동구 중산동) 다시 감

 

 

국밥 먹고 맛있어서 또 갔다.

 

 

 

#곤지암 할매 소머리 국밥

 

- 2번째 방문기 -

 

 

 

 

첫번째 방문기는 여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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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집] 곤지암 할매 소머리국밥(일산동구 중산동)

 

 

가는 발걸음이 신났어

 

 

오늘은 '특' 먹을거야 라는 생각으로

 

특.특.특.특.특 만 

 

생각하면서 간다.

 

 

 

 

밖에서 사진 찍는데 안에

 

다른분이 쳐다봐.. 

 

눈이... 마주쳤어.

 

 

이상하게 생각하는거 아니지..요..?

 

 

위치 : 중산로 105

 

 

 

옆집에 미용실 엄청 싸네,

 

염색이 1만원이야

 

 

 

 

 

 

#(한우) 소머리국밥 8,000원, 특 10,000원

 

#(얼큰한우) 소머리국밥 9,000원

 

#나주곰탕 7,000원

 

#(얼큰)우거지 나주곰탕 8,000원

 

#육개장 7,000원

 

#(얼큰)내장탕 8,000원

 

#뚝배기불고기 8,000원, (얼큰) 뚝배기 불고기 9,000원

 

#사골만둣국 7,000원

 

 

사리추가도 있다.

 

 

 

사장님이 당연하다는 듯이

 

소머리국밥?

 

얘기하셔서

 

'특이요~'

 

했더니 

 

안에 있던 손님들이 다 쳐다봤다.

 

 

고개까지 돌려서 봤어... 하하..

 

 

 

 

 

'특'이 고기가 많이 나온다고 생각했는데

 

뚝배기까지 컸다. 

 

뚝배기가 두배? 1.5배 정도 커

 

 

 

 

 

 

뽀글뽀글 하얀 국물

 

 

 

 

 

 

고기가 얼마나 있는지 또 휘적거려봐

 

 

뚝배기가 커서 고기가 많아 보이지 않았다.

 

 

 

 

근데 먹다보니 진짜 많았음

 

 

 

 

 

 

이번에는 다진 양념을 안 넣고 

 

 

하얀국물 그대로 먹었다.

 

 

밥은 반공기 정도 말고 계속 국물 떠 먹었다.

 

 

석박지도 2번 리필하고

 

 

 

연겨자 간장소스도 1번 더 달라고 함

 

 

먹어도 먹어도 고기가 계속 나와. 히히

 

 

좋았다. 

 

고기가 쫄깃쫄깃 거려..

 

대신 양이 너무 많아서 배부름

 

 

 

 

 

곤지암 할매 소머리국밥 '특' 후기

 

★★★★★

 

 

가격 : 한끼 저녁으로는 저렴하진 않지만,

'특' 한우로 따지면 저렴함

 

 

맛 : 진심 맛있음

(내가 왜 이렇게 맛있게 먹나 했더니,

엄마가 해준 곰탕을 좋아해서 인 듯 한데

엄마는 곰국에 스지랑 도가니를 꼭 넣어주신다.)

 

 

 

 

특 사이즈에 대한 생각 : 과유불급이라고 욕심 부리지 말자.

내 양보다 훨씬 많이 먹어서 배 터짐..하하..

꼬기라 또 다 먹었다. 

국물까지 다 먹음

 

 

 

 

추천메뉴 : #소머리국밥

(고기는 연겨자 소스에 찍어먹자.

다진 양념을 넣어 먹어도 깔끔할 듯.)

 

 

 

 

-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