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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 양재점 21.06.05.(토) - 아침 장보기FLEX 2021. 6. 5. 12:41반응형
아침부터 코스트코에 간 이유는
#프렌치 바게트 생지를 사기 위해서였는데
저번주에 갔을 때는
이게 어떤 맛인지도 모르고
얼마나 인기 있는지도 모르고 사왔다가
먹다보니 맛있고,
양도 최고고
가격도 너무 착해서
또 사러갔는데...
없었다.
나는 있자나..
항상 가지고 있을 때는
우연치 않게 들어와서.
그것이 얼마나 소중하고 귀한 것이었는지를
나중에 없어지거나
잃거나
버리고 나면 깨달아.
바보야 나는....
자기 반성은 여기까지 하고
다른 분들은 코스트코 갔을 때
#프렌치 미니 바게트 생지가 있다면 사세요.
아 집에 오븐기는 필수다.
#비비안 잠옷 22,900원
원래 28,990원인데 6,000원 세일한다.
색상은 4개나 되는데
그린, 핑크, 블루, 에메랄드
엄마가 동생이랑 같이 핑크사주셨다.
여름에 입으라고.
계산대에 계신 직원분이 본인도 이거 샀는데
너무 좋다고 잘 샀다고 하셨다고 한다.
엄마가 그래서 뿌듯해 하심..
#풀무원 동물복지 목초 달걀 9,590원
아 누구야. 나와.
누가 계란값 이렇게 올려놨어.
아 진짜 내 월급은 1도 안오르는데
누가 자꾸 물건값 올려....ㅠ
아씨 알 낳는 닭 키우고 싶다.
집에와서 엄마가 이게 그 전꺼보다
무거운것 같은데.?
해서 내가 또 저울로 쟀는데..
진짜 6g 정도 무거움.
그럼 비싼거 조금 눈감아 준다..
그래도 비싸..요...
#리얼 체다 슬라이스 18,790원
원래가격 22,900원 지금 4,200원 세일 중
내가 좋아하는 리얼체다슬리이스
저번 세일 때 7개인가.. 사다놔서
아직 3개인가 남아서 이번에는 못샀다.
엄마가 아직 많다고 다음에 사자고 하셨다.
#오리늘보 훈제슬라이스 11,990원
원래가격 14,490원 할인 2,500원
예전에는 할인 엄청 자주했는데
요즘에는 그렇게 자주는 아니라서
할인할 때마다 사온다.
코로나-19 처음 발생했을 때
신문에 사재기 난리라고 찍혔던
코스트코 오리 빈박스였는데..
사실 항상 할인 제품은
인기가 많지.
할인이 아니여도 인기 많은 오리
오늘 사온 것.
#요거트 그릭 그래놀라 - 맛있음 ★★★★★
(푸드코트)
(먹기전에는 가격이 조금 비싼거 아닌가? 싶지만
맛있어서 먹으면 마음이 사르르 녹는다.)
#피자 - 불고기, 치즈 ★★★★★
(집에 와서 오븐에 데워먹었는데 더 맛있었다.불고기 보다는 치즈가 더 맛있었음)
#바나나 - 엄마가 좋아함 ★★★★★
#초밥세트 - ★★★★★
(일요일는 짜파게티, 코스트코 다녀온날은 초밥)
#계란 - 모르겠다. 아직 안 먹어봄
(가격은 이전보다 비쌈)
#수지즈 닭가슴살 - ★★★★★
(후라이팬에 후추 등이랑 같이 살짝 구우면
치킨 스테이크 됨, 다이어터분들 화이팅!!!
나는 다이어트라고 부르고, 벌크업하고 있다.
다음에는 내 벌크업 다이어트 일기나 써볼까..?ㅎ)
#비비안 여성 잠옷 - 부드러움.
세탁해서 입어야지.
#오리슬라이스 - ★★★★★
(먹는 방법 : 부추랑 코스트코 문어랑 버섯이랑
구워 먹으면 맛있고
코스트코에서 파는 와사비랑 먹으면 더 맛있음)
#유기농 발사믹 - 모르겠다.
예전에는 발사믹 + 올리브오일을 팔았는데
이젠 없더라..
내가 좋아하는 건 빨리 사라져.
나는 남들이랑 다른 취향을 가지고 있나봐.
슬퍼.
덧. 토요일 오전에 양재 코코 장 보러 갔는데
사람 너무 많음.
하이브랜드에 주차했다.
프랑스 바게트 빵 생지 없음
나이키 힙색 팔더라.
나이키 힙색 후기는 여기⬇︎⬇︎⬇︎⬇︎⬇︎⬇︎⬇︎
https://flowerkelly.tistory.com/entry/내돈내산-코스트코-나이키-힙색
다들 필요하신 분 가서 사세요..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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