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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쓰기 공부] 22.04.19. 출판 시장에 대한 예리한 감각 키우기(Day 12)Books/하루 쓰기 공부 2022. 4. 29. 22:12
오늘은 책에서 웨비나(*) 라는 단어가 나왔다. (*)Webinar, 웹(Web)과 세미나(Seminar)의 합성어로 인터넷 웹상에서 행해지는 실시간 양방향 세미나를 의미한다. 공대생이라서 그런가... 책의 내용보다는 IT용어에 더 관심이 갔다. 대학을 졸업한지...벌써 10년하고도 몇년이 지났다. 이제 조금 더 있으면 20년이 되겠지.. 내가 졸업하고 난 이후 IT는 정말 많이 변했다. 20년 전에는 AI 개념을 배웠다면 지금은 정말 빅데이터 기반의 AI가 이세돌을 이기는 세상이 되었고 실습실에서 라우터 장비를 배웠는데 이제는 클라우드가 당연한 것이 되어버렸다. 나는 그럼 어디쯤 있을까... 세상은 - 내가 따라가기에는 너무나 버겁게 - 빠르게 움직인다. MZ세대가 쓰는 새로운 용어를 매일 인터넷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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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기적 대사관심사 2022. 2. 27. 15:32
누나 : 도망치는거라. 또 도망치는거냐고 동생 : 이제 다 그만 할란다 누나 : 빙시라 . 역도 다 맨들고 이제 기차만 서면 되는데 그만두겠다고 동생 : 누나는 모른다 누나 : 뭘 모르는데 동생 : 내가... 양원역을 왜 그래 만들고 싶었는지 아나. 내 아부지한테 칭찬받고 싶었다. 칭찬도 받고 용서도 받고 싶었다. 내 놓다가 엄마 죽고 누나도 내 땜에 그리됐어도 이 양원역만 만들며는 잘했다고 고생 많았다고 . 아부지가 나 칭찬해줄거라 나 혼자 그리 생각했다. 난 단 한순간도 나 한순간도 아부지를 미워한적없다. 나를 한번도 안봐주는 얼굴 보는게 무서워서 그래서 내가 먼저 피한거다. 누나 : 니 잘못도 아닌데 왜 그걸 아부지 한테 용서받을라하노. 엄마랑 내가 잘못한건데 왜 자꾸 니 잘못이라하는데 동생 :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