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va coffee vs Starbuc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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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쓰기 공부] 22.04.11. 결코 포기하지 말라(Day 4)Books/하루 쓰기 공부 2022. 4. 14. 12:46
어제의 나에게 말한다. 안녕? 작심삼일에서 하루가 지난 오늘 내가 어제의 나에게 내가 오늘 하루 종일 글쓰기를 잊지 않고 있었다고 인사해준다. 안녕 ---------------------------------------- 오늘은 책에 이런 구절이 있었다. "우리는 마음속에 절망이 싹트는 많은 날들을 만나게 된다. 목표를 이루는데 실패할 때마다 더 이상 계속할 수 없으며 포기하고 싶다고 자신에게 이야기 한다. 진정으로 포기하고 싶은 것은 아니지만 그것만이 유일한 선택지 인 것 처럼 느껴진다. " 오늘따라 손 글씨가 왜 이리도 안 쓰여지던지.. 그래서 4번이나 썼다. 그래도 글씨가 예쁘지 않았다. 혹시나 알아보기 어려울까봐 특히나 엄마가... 쓰고 또 쓰고, 그래도 다시 써보고 다시 써봤다. 4번을 써도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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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쓰기 공부] 22.04.10. 두 번째 책 증후군(Day 3)Books/하루 쓰기 공부 2022. 4. 10. 21:30
오늘은 날이 좋아서 한강에 다녀왔다. .... 작심삼일이라는 말. '하루 쓰기 공부' 책을 사고 3일째 되는 오늘이 그 말이 적용되는 마지막 날이다. 내일이 월요일인데.. 주말이 아닌 주중에 내가 계속 글을 쓸 수 있을까? 내일의 나에게 물어본다. 내일 넌. 또 다시 글을 쓸거니..? 처음 맥북을 산다고 집에 얘기할 때 글을 쓰겠다고 했다. 그냥 내가 생각하던 얘기들을... 그리고 평소에 관심이 있던 것들에 대해서 블로그에 적어서 다른 사람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공감을 받기 위해서 맥북을 산다고 하고 허락을 받았다. 내가 맥북 프로를 쿠팡에서 자그마치 최장 할부 24개월로 사고 난 뒤 내가 맥북으로 한 것은.. 주 1회 성서백주간 줌 미팅과 유튜브로 내가 좋아하는 펭수보기💙 그리고....? 가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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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쓰기 공부] 22.04.09. 누군가와 대형을 이루어 날기(Day 2)Books/하루 쓰기 공부 2022. 4. 9. 23:48
오늘은 오랜만에 미용실에 가서 머리를 잘랐다. 미용실 가는건 쉽지 않은 일이다. 지저분한 머리 스타일을 하고 있어도 쉬이 갈 수 없는 것은.. 그 지저분함을 조금 더 참아도 된다는 마음이 있기 때문이고 또 미용실 가격은 항상 내 예산보다 비쌌기 때문이다. 오늘 뿌리펌을 하려고 뿌리펌을 예약했다 가격도 5만원인 것을 확인했다. 하지만 생각지 못하게 머리를 다듬어줬고 앞머리 펌의 가격이 합쳐져 예산의 2배 금액을 냈다. 계산할 때 보니.. 다 각각 계산이 됐다. 뿌리펌과 앞머리펌을 각각 내야해..? 생각지 못한 지출... 비용 때문에 속상하기는 했는데.. 항상 머리를 다 한 뒤에 계산을 하니 그냥 다 냈다.;;ㅠ 앞으로는 꼭 처음에 무엇을 할 것인지. 비용은 어떻게 되는지 묻고 시작하기로 다시 또 다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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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쓰기 공부] 22.04.08. 일수가 나쁜 날에도 글을 쓰라(Day 1)Books/하루 쓰기 공부 2022. 4. 8. 22:42
오랜만에 만년필을 꺼냈다. 엄마가 예전에 내 생일 선물로 준 라미 만년필 책을 산 김에 글을 써보자. 글을 써보는 김에 손으로도 써보자. 생각해서 펜으로 써보다가 갑자기 만년필을 찾아서 오랜만에 잉크도 바꾸고. 펜이 굳어서 펜도 녹이고 그리고 썼다. 키보드로 두드리는 건... 말로 하는 것 보다는 느리지만, 손으로 종이에 적는 것 보다는 훨씬 빠르고 실수를 해도 금방 지우고 수정하고 싶은 것도 금새 수정이 가능한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손의 속도는 머리를 못 따라가고 기억의 속도가 머리가 순간 생각해 내는 글의 내용을 다 못 담아 기억에서 금새 지워진다. 너무 아쉽고 안타깝다. 나의 머리는 컴퓨터에 비하자면 메모리 용량은 너무 작고 CPU는 회전이 빠른데.. 너무 많은 생각들이 한꺼번에 일어나 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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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쓰기 공부] 책 구매 - 유유Books/하루 쓰기 공부 2022. 4. 8. 21:51
마음이 지쳤나보다. 매일 매일 회사 생활에... 회사 내에서 받는 스트레스에... 마음에 여유가 전혀 없다... 그래서 산책하고 돌아오는 길에 교보문고에 갔다.. 처음에는 글씨체 연습이나 하려고 악필 교정 책이나 살까 했다. 글씨를 쓰면 마음이 차분해 질까봐.. 글씨 교정 책이 정말 많아서 하나하나 보는데.. 내가 똑같은 글자(단어)를 몇번이나 쓸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벌써 지겨워.. 졌다. 그냥 집에 가기는 억울해서 조금더 보다가 .. 서점 한켠 벽에.. 따로 마련된 코너가 있었다. 접시꽂이에 꼽혀있던 책.. 일단 책이 가볍다. 365일 하나씩 읽을 수 있게 글이 짧다. 한페이지 당 하루씩 적혀있다. 힐링을 위한 책이라 정서 지원이 될 것 같았다. 가격 : 정가 18,000원 내가 산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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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나이키 여성 골프화 에이스 서머라이트FLEX 2022. 4. 6. 21:30
동생 생일선물로 뭐 사줄까.. 하다가... 기존 나이키 골프화 밑창이 닳아서 골프 칠 때 고정이 잘 안된다고 한 말이 생각나서 골프화를 사주기로 했다. 조건은 스파이크리스! 사실 나는 골프를 치지 않고 골프에 ㄱ자도 모른다. 내가 고른 신발은 나이키 에이스 서머라이트 사실 다들 골프화만 사는지 살 수 있는 종류가 없어서 고를 수 없었다. 그냥 있는 모델 하나로 색상만 골라서 사! 산 곳은 나이키 공홈 ⬇︎⬇︎⬇︎⬇︎⬇︎⬇︎⬇︎⬇︎⬇︎⬇︎⬇︎⬇︎⬇︎⬇︎⬇︎⬇︎⬇︎⬇︎ https://www.nike.com Nike. Just Do It Nike delivers innovative products, experiences and services to inspire athletes. www.nike.com 나이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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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페가수스 트레일 3 GORE - TEXFLEX 2022. 3. 27. 14:15
일년 신은 엄마 운동화가 안쪽에 뒤가 스펀지가 다 터졌다. ('튿어지다' 인줄 알았더니, 이건 사투리라네;;) 새 운동화로 산지 얼마 안되서 터져도 조금 더 신으시겠지 했는데.. 내 운동화이면.. 아마 신고 다니지 못했을 것 같다.. 누가 볼까봐;;; 그래서 올해 엄마 선물은 운동화로 정했다. (작년에는 미싱 사드렸지.. https://flowerkelly.tistory.com/entry/내돈내산-브라더미싱-F420-샀다 [내돈내산] 브라더미싱 F420 샀다! 계속 엄마께 사드리고 싶었던 미싱. 20년 가까이 되어서야 드디어 사드렸다.. 타이밍도 딱 어버이날이다.. ❤️ 계속 미싱사고 싶어서 이 블로그, 저 블로그 기웃기웃 미싱 사이트 들락날락... 미 flowerkelly.tistory.com 그리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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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샥 GLS-8900 시계 배터리 교체기FLEX 2022. 3. 26. 19:03
내 시계 지샥 GLS-8900 핑크! 2015년 지금 회사 입사 뒤 월급받고 나를 위해 산 첫 시계! 중 고등학교 때 엄청 인기였는데.... 강남 중고딩 시계! 압구정 갤러리아 백화점에 지샥 판매 매장이 있었는데.. 나는.. 꿈도 못 꾸었던 당시에는 엄청 비쌌던 시계 내 친구들은 왠만한 얘들은 다 가지고 있었지만... 난 그정도의 부자는 아니었다. 그래서 이 회사 입사 후 월급 받고 처음 산 시계가 지샥! 키덜트.. 라고 어릴 때 못한거 다 하고 싶었다. 그 중에 아마 처음이 이 시계였는데... 당시에 온라인에서 정품샵으로 구매했는데.. 보증서 어디다 두었는지 기억이 안나고.. 매장가서 배터리 다 닳았다고 해서 교체해 달라고 했더니.. 돈 준다고 해도 보증서 없으면 안된다고 아주 매몰차게 거절하더라!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