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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루 쓰기 공부] 22.04.26. 당신의 글쓰기는 지옥인가 천국인가(Day 19)
    Books/하루 쓰기 공부 2022. 5. 5.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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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라이언 로빈슨 지음 + 박명숙 옮김

     

     

    책구절

     

     


    우리가 어떤 위협을 느끼면 문제를



    불안이나 두려움으로 느끼는 경향이 있다.



    그리고 우리 몸은 마치 위협이 실재하는 양 



    '투쟁 혹은 도피 반응(*)'을 보인다.



    (*)긴박한 위협 앞에서 자동적으로



    나타나는 생리적 각성 상태를 가르킨다. 


    .........................

     

     

    아니, 이런 얘기는 나도 하겠어.

     

     

     

    어떤 일이 발생하면

     

     

     

    피하거나, 맞서거나. 둘 중 하나지

     

     

     

    이런 얘기를 이렇게나 길게 써두다니.

     

     

     

    4월 26일 글을 쓰지만, 사실 오늘은 5월 5일이다.

     

     

     

    어린이날.

     

     

     

    오늘 너무 덥다.. 왜지..?

     

     

     

    환경오염에 따른 이상기후 탓일까.?

     

     

    너무 덥다..

     

     

    일교차도 심해.

     

    ........................

     

     

    바다코끼리 BBC AMEICA - 유투브 캡처

     

     

     

    올해 1월, 외출했다가 집에 오니 엄마와 동생이

     

     

     

    BBC 방송국에서 만든 다큐멘터리를 보고 있었다.

     

     

     

    나도 옆에 앉아서 봤다.

     

     

     

    동물 다큐멘터리였고 바다이야기였다.

     

     

     

    보다가 바다 코끼리가 나왔다.

     

     

     

    바다코끼리는 빙하에 올라가 휴식을 취한다고 했다.

     

     

     

    엄마 바다코끼리와 아기 바다코끼리가

     

     

     

    쉴 빙하를 찾아 바다를 헤매고 있었다. 

     

     

     

    북극의 빙하가 계속 녹아 쉴 곳이

     

     

     

    마땅치 않다는 것이었다.

     

     

     

    그렇게 헤메다

     

     

     

    다른 바다코끼리들이 쉬는 빙하를 찾았고

     

     

     

    같이 쉬려고 올라가려는데 다른 바다 코끼리들이 

     

     

     

    양보해주지 않는 바람에 서로 몸싸움을 하다 

     

     

     

    빙하가 부서지면서 다 같이 바다로 떨어졌다.

     

     

     

    다시 엄마와 새끼는 쉴 빙하를 찾아 헤매다

     

     

     

    겨우 찾아 빙하에 올라가 쉬는 모습으로 끝났다. 

     

     

     

    마치 사람 같았다. 

     

     

     

    보금자리를 찾기 위해 노력하고

     

     

     

    쉴 곳을 가지기를 간절히 소망하는 모습 같았다. 

     

     

     

    너무 안쓰러웠다. 

     

     

     

    그래서 바로 환경단체 후원을 알아봤고

     

     

     

    WWF(세계자연기금) 를 찾았다. 

     

    https://www.wwfkorea.or.kr/ 

     

    Home ㅣ 세계자연기금(WWF) 한국 본부

    멸종 위기종과 서식지 보호, 기후 변화 대응, 세계 최대 규모 환경보전 기관

    www.wwfkorea.or.kr

     

     

    올해부터 후원하고 있다. 

     

     

     

    그럴리는 없겠지만 혹시 내 글을 보고 후원하고 싶다..

     

     

     

    하시는 분들이 있으시면 

     

     

     

    (후원 TIP 1.)해당 사이트에서 후원할 수 있다.

     

     

     

    근데 선택할 후원금액 20,000원부터여서 부담된다면

     

     

     

    (후원 TIP 2.)WWF로 직접 전화( 02-722-1601)하면

     

     

     

    원하는 금액도 가능하다. 

     

     

     

    나는 그 이후로 개인 양치컵을 사서

     

     

     

    회사와 집에서 양치할 때 꼭 쓰고 있다. (물 아끼기)

     

     

     

    옷 쇼핑도 자제하고 있다.(미세플라스틱 줄이기)

     

     

     

    다른 사람들은 미니멀라이프까지 추구한다지만..

     

     

     

    난 사실 그건 못할 것 같다. 

     

     

     

    몇 주 전부터 재택이 사라지고 매일 출퇴근을 하면서 

     

     

     

    이런 생각이 든다. 

     

     

     

    굳이 출근할 필요가 있나.?

     

     

     

    메타버스로 사무실 구성하면 

     

     

     

    집에서도 서로 같이 일하는 환경을 만들 수 있을텐데..

     

     

     

    그럼 출퇴근 교통대란도 해소시키고

     

     

    기름도 아끼고 

     

     

    교통수단에서 나오는 환경오염도 줄이고 

     

     

     

    다 좋을텐데.. 굳이 우리는 계속 환경오염을 유발하는 

     

     

     

    예전 방식들을 고집해야 하나..? 싶다.

     

     

     

     

    바다코끼리는 내가 지켜줄꺼야.❤️

     

     

     

    최소한이라도 내가 할 수 있는 건 해야지.

     

     

     

    지옥이냐, 천국이냐 보다...

     

     

     

    최소한 살 수 있는 환경은 사람, 동물, 식물을 따지지 않고

     

     

     

    마련해주어야 한다. 

     

     

     

     -내 생각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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