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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루 쓰기 공부] 22.04.14. 당신의 도전을 널리 알리라(Day 7)
    Books/하루 쓰기 공부 2022. 4. 14.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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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루 쓰기 공부] 브라이언 로빈스 지음 + 박명숙 옮김

     

     

    책 구절

     


    당신에게 "안 됩니다!" 라고 이야기하는



    누군가의 면전에 대고, 



    "당신은 절대 할 수 없을 것" 이라고 말하는



    누군가를 향해 도전의 나팔을 불어라.



    당신의 마음속에서



    '이제 그만 포기하는게 좋겠어'



    라고 속삭이는 반대의 목소리를 향해 



    당신의 나팔을 불어라.


    당신을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것은 


    당신의 도전이다. 

     

     

     

     

    분노는 나의 힘 이라고

     

     

    누군가는 말했다. 

     

     

    서정주 시인의

     

     

     

    나를 키운건 팔할이 바람이었다.

     

     

     

    라는 것도 있다.  

     

     

     

    나를 지금의 나로 만든 것은 무엇일까...

     

     

     

    나를 지금의 나로 만든 힘은 무엇일까...

     

     

     

    .......................

     

     

    예전에는 누군가의 무시를

     

     

    이겨보려고 

     

     

    복수하려고 

     

     

    자극을 받았을 때 

     

     

     

    "네가 감히 나를 무시해?"

     

     

    라는 생각으로

     

     

    남을 이겨보려고 뭔가를 해내던 때가 있었다. 

     

     

     

     

    하지만 글쓰기는 분노하고 자극받는 것으로

     

     

    할 수 있는 것은 아닌 것 같다.

     

     

     

    글쓰기는 작가 내면의 이야기, 

     

     

    머릿속의 이야기인 것 같다.  

     

     

     

    그런 의미에서 

     

     

    책을 쓰고 

     

     

    책으로 감명을 주고 하는

     

     

    작가란 직업을 가진 사람들이 대단하게 느껴진다. 

     

     

    ..................................

     

    나는 나를 성장시킬 자극제로

     

     

    - 누군가의 무시에 복수할 목적으로 -

     

     

    분노를 쓰기에는 

     

     

    너무 커버렸다. 

     

     

    나는 스스로의 내적 동기로 움직이는

     

     

    사람으로 변해버렸다.

     

     

    나에게 내가 너무나 소중해져버렸다. 

     

     

     

    다른 사람의 무시 정도는 

     

     

    나의 자존감으로 

     

     

     무시하거나

     

     

     또는 정신 승리로 

     

     

    이길 수 있는 사람이 되었다. 

     

     

     

     

    7일째 블로그에 글을 쓰고 있다. 

     

     

     

    일기라고 하기에도 그렇고

     

     

     

    글이라고 하기에도 그렇지만

     

     

     

    이것이 나의 365일의 도전이다. 

     

     

     

     

    책에서 마음속으로 도전의 나팔을 불라고 했는데..

     

     

     

    7일만에 지쳐가는 나의 귀차니즘에 

     

     

     

    가만히 내 마음을 손가락으로 터치해보고 싶다.

     

     

     

    키보드를 두드리는 손가락의 움직임처럼...

     

     

     

    가만가만.. 하지만 자판의 키가 눌려질 정도로

     

     

    조금은 깊게 말이다.

     

     

     

    누군가 나처럼

     

     

    "그저 블로그에 아무 글이라도 적고 싶다'

     

     

     

    라고 한다면 365일 글쓰기 도전을 해보라고 권하고 싶다.

     

     

     

     

     

    물론 블로그에 글쓰기 말고도

     

     

     

    하고 싶은 도전들이

     

     

     

    어마어마하게 많지만..

     

     

     

    어마어마하게 많은 그 도전들도

     

     

     

    시작하자마자 7일만에 지쳐버리지는 않을까..

     

     

     

    벌써부터 걱정이 된다.

     

     

     

     

     

    나를 토닥이는 나와.

     

     

     

    행동하기 싫어하는 나.

     

     

     

     

    이렇게 두 명의 '나'가 내 안에 공존한다. 

     

     

     

     

    사실 요즘같이 급변하는 시대에

     

     

    매일 매일을 버티며

     

     

    하루 하루를 살아내는 것이 

     

     

    도전이지 않을까?

     

     

     

    태어나면서부터 인간은 

     

     

     

    인생 도전에 내던져진다. 

     

     

     

    서바이벌 게임.

     

     

     

    이왕 살아야하는 인생인데..

     

     

    나팔을 불던 다독이던

     

     

    잘 살아내자 강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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