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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페] J CAFE PUB 제이 카페 펍 (인천 강화)
    맛집과 먹거리 2020. 11. 22.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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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 언제 끝나려나..

     

    예전에는 몰랐던

     

     

    주말 일상의 소중함이 

     

    점점 더 간절해진다.

     

     

     

    바람이 쐬고 싶어서

     

    드라이브 나갔다.

     

     

    -강화편-

     

     

     

     

    나는 구름 사이에서 내려오는 빛이 너무 좋다.

     

     

    신비롭고

     

    아름다워,

     

     

    바다에 물 보러 왔는데

     

    물은 하나 없다.

     

     

     

    물이 다 나갔어.;; 

     

     

     

     

     

     

    커피를 마시고 싶어서

     

    커피숍을 찾았다. 

     

     

    사실

     

    #투썸이나, #할리스 같은 곳에 들어가고 

     

    싶었는데.

     

    눈 앞에 없었어.

     

     

     

    이유는 

     

    난 예상되는 맛이 좋기 때문이다. 

     

     

     

     

     

     

    커피가 먹고 싶어서 들어간 집

     

     

    #J CAFE

     

     

     

     

     

    3층에 위치하고 있고, 

     

    2층에는 해물찜

     

    1층에는 CU가 있다. 

     

     

     

     

     

     

    주소 : 해안남로 1504

     

     

     

     

     

     

     

     

     

    들어가본다 

     

    커피와 맥주와 와인을 판매하는 집

     

     

     

    입구

     

     

     

     

    메뉴 : 

     

    (대표) 아메리카노 6,000원

     

    (시그니처) 라떼 7,000원

     

    라떼 6,500원

     

     

     

    난 대표 메뉴 아메리카노를 마시기로 결정

     

    아메리카노가 내 입에는 가장 맛있다.

     

     

     

     

     

     

    - 날씬한 몸매와 건강을 걱정해주는 사장님 마음 -

     

     

     

     

     

     

    모기 뒷다리 같은 예민함의 사장님

     

     

    은 내가 간 날 가게에는 없었다.

     

     

     

     

     

     

    콜롬비아 유기농 원두를 사용하고 

     

    자체 로스터리샵도 보유하고 

     

     

    단일품좀 100%

     

    항상 신선하고 맛 좋은 커피가 있다고 한다. 

     

     

    기대..를 해봐도 되려나..? 싶었다. 

     

     

     

    나 커피에 대한 마음은 찐인데.

     

     

     

     

     

     

    커피를 기다리며 밖을 보니, 

     

    막힌 것은 전깃줄 밖에 없어

     

    그래도 좋다

     

    바닷물이 없는게 아쉬워.

     

     

    바다가 보고 싶다고 했는데

     

    바닷물 없는 바다를 보러왔어.ㅠ

     

     

     

     

     

    가게 내부 

     

    사장님이 영화광이라고 적혀있었다. 

     

    영화배우들이랑 찍은 사진들이 걸려있고, 

     

    배우들 사인도 벽 한켠에 걸려있었다. 

     

     

     

     

    베네치아에서 본 것 같은 가면들이 여기저기 걸려있다. 

     

    사진을 들여다보니

     

     

    분장 해주시는 분 같기도 했다. 

     

     

     

    가게 내부는 감각있게 꾸며놓으셨음.

     

     

     

     

    영화배우들이랑 찍은 사진들을

     

     

    TV로도 보여줌

     

     

     

     

     

     

    커피를 마셔본다

     

    맛 없어

     

     

    밍밍함

     

    뜨거운 물 맛 정도.?

     

    맛이 없음

     

    아....

     

    영화에 대한 마음만 찐이신가..

     

     

    마시다가 도저히 ...

     

    이건 커피에 대한 맛이 아니다 싶어서

     

    카운터로 가져감

     

     

     

    밍밍하다고 하니 

     

    샷을 4개 넣어준거라고 해서...

     

    그냥 돌아왔다. 

     

     

     

     

     

     

     

    커피값 6,000원이면

     

    강릉의 테라로사에서 먹을 것 같고 

     

    다음에는 강릉가야지

     

    시간도 비슷하고 

     

    거기엔 바닷물도 항상 있어

     

     

    커피 맛으로 하면 

     

    스타벅스에서 리저브 마실 것 같음

     

    그래도 시킨게 돈 아까워서 다 마심

     

     

     

     

     

    맛 없는 커피를 앞에 전망만 하염없이 보면서 

     

    마음을 다 잡는다.

     

     

    인테리어도 괜찮고 

     

    전망도 괜찮아서 

     

    커피 맛이 좋으면 

     

    좋을 것 같은데 

     

     

     

     

    아쉽다.

     

     

     

     

     

    바람이 안 부는 곳에서 전망을 보는게 좋은데

     

    가만히 생각해보니 

     

    한강 잠원지구에 새로 생긴 스타벅스가 얼마나 혜자스러운지 다시 느낌

     

     

     

    스타벅스 서울웨이브아트센터점 방문기⬇︎⬇︎⬇︎⬇︎⬇︎⬇︎⬇︎⬇︎⬇︎⬇︎⬇︎⬇︎⬇︎⬇︎

    flowerkelly.tistory.com/entry/%EC%8A%A4%ED%83%80%EB%B2%85%EC%8A%A4-%EC%84%9C%EC%9A%B8%EC%9B%A8%EC%9D%B4%EB%B8%8C%EC%95%84%ED%8A%B8%EC%84%BC%ED%84%B0%EC%A0%90%ED%95%9C%EA%B0%95-%EC%9E%A0%EC%9B%90-%EC%A7%80%EA%B5%AC

     

     

     

    나와서 보니 최고전망이라고 적혀있다. 

     

    전망은 좋았음

     

     

    제이카페 펍 후기

     

    (지극히 제 개인적인 후기입니다.)

     

     

    가격 : 커피맛으로 보면 가격이 말도 안됨

    (인테리어와 전망은 좋음★.)

     

     

    맛 : 커피는 맛없음

    커피가 맛있어진다면 

    좋을 카페

     

    영화만큼 커피에 애정을 쏟아주셨으면. 

    유기농 커피인데 

     

    신맛도 아니고..

    고소하지 않았고

    산미가 있지도 않았다. 

     

    볶은 향이 부드럽고 달달하지 않았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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