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장어마을(강화)

 

 

 

바다보러 강화 왔는데

 

바닷물은 못 보고

 

물 빠진 바다 보다가 

 

밥 먹으러 왔다. 

 

 

오늘의 메뉴는 장어

 

 

#장어마을 

 

 

 

 

 

 

 

들어갈 때는 밝았는데

 

밥 먹고 외부 사진 찍으려고 했더니

 

이미 밤.. 

 

깜깜한 밤..

 

 

 

 

 

 

 

동막 해수욕장에서 멀지 않은 곳

 

 

 

해안남로 298

 

 

 

 

 

 

 

 

 

 

 

#갯벌장어 44,000원

 

#민물장어 39,000원

 

#해물스끼다시 8,000원(2인분 이상 가능)

 

#전복왕 새우구이 9,000원

 

#새우튀김 8,000원

 

#장어탕 8,000원

 

#바지락칼국수 7,000원

 

 

 

재료소개 : 장어와 쌀 김치는 국내산

 

 

 

 

 

가게 내부

 

코로나-19인데 이렇게 칸막이로 

 

서로 간의 거리가 유지되서 

 

좋았다. 

 

 

테이블과 테이블의 거리가 엄청 넓음

 

 

 

 

 

 

 

갯벌장어 2인분 주문하고 기다린다.

 

귤을 미리 주는게 특이점

 

후식을 메인 나오기 전에 주는 느낌.?

 

 

 

 

 

 

 

장어 뼈 튀김

 

적당히 괜찮은 맛이야

 

튀김가루인가? 

밀가루인가?

부침가루인가?

 

그냥 튀기지는 않아서 

 

튀김이 먹을 때 전부 다 아삭아삭 하지는 않았다. 

 

겉의 반죽 부쳐진 정도에 따라 식감이 조금씩 달랐다. 

 

 

그치만 맛은 있었음

 

 

 

 

 

 

숯이 나왔다.

 

 

따뜻하니 좋다. 

 

불멍하러 가고 싶은데 

 

코로나-19 얼른 끝나라.

 

 

 

 

 

 

장어가 나왔다. 

 

포동포동

 

엄청 쫀득쫀득 쫄깃해보여

 

심지어 장어가 크다.

 

 

 

 

 

불에 올리니 맛이 기대가 돼

 

 

꼬리는 초벌을 하지 않아서 움직여

 

 

 

 

꼬리가 처음에 엄청 움직였는데 

 

찍기 시작하니 약간 느려짐

 

-내가 손이 느려- 

 

하지만 이것도 나는 놀라웠다. 

 

 

 

 

장어 꼬리의 움직임

 

장어 먹으러 그래도

 

여기저기 다녀봤는데

 

꼬리가 이렇게 웨이브하는 거 처음봐

 

 

 

 

 

 

노릇노릇 구워지고 있는 장어

 

 

통통해

 

 

 

 

 

 

어여어여 익어라

 

 

 

 

기다려 기다려 

 

기다려 기다려

 

기다림

 

 

 

 

 

 

무쌈에 싸먹어 봄

 

 

오홍 맛있어

 

 

달달하고 새콤한 무쌈에 

 

통통하고 담백한 장어가 

 

히히히 신난다

 

 

 

 

 

 

 

깻잎에 싸 먹어 본다.

 

달달하고 쫄깃한 깻잎에 

 

통통하고 담백한 장어가 

 

 

이것도 맛있다. 

 

 

 

 

 

 

상추에 싸 먹어 본다

 

사각사각? 아삭아삭함이랑 

 

통통한 장어랑 이것도 

 

깔끔한 맛이다.

 

상추쌈이야.. 원래 

 

무엇이든 잘 어울리지

 

 

맛있다. 

 

 

 

 

 

 

장어가 너무 맛있어서 스끼다시도 시켜봄

 

원래는 포함되서 나오던 메뉴였는데

 

제외시키고 사이드로 만들면서 

 

장어 메뉴의 가격을 낮췄다고 하심

 

원래 메뉴에서 빼고

 

장어 가격을 낮추신건 잘하신 것 같음

 

 

 

장어가 맛있는 맛집임

 

 

 

 

 

 

고구마를 숯불에 구워먹었더니 

 

아삭거리면서 쫀득거리면서 

 

맛있어서 더 달라고 요청했다

 

 

 

 

 

 

고구마 많이 주셨다

 

고구마 리필로 또 구워먹음

 

 

 

 

 

 

고구마 튀김도 만들어 주셨다

 

이 집 튀김도 맛집이네..

 

튀김이 매번 주시는 건지 모르겠는데

 

갈 때 만들어주셨다.

 

 

고구마 튀김 맛있게 먹었어요 사장님

 

 

 

 

 

 

 

다 먹고 나오면 커피를 마실 수 있다.

 

커피가 오늘 조금 부족했는데.

 

취향에 안 맞는 커피를 마셔서

 

조금... 꺼려짐

 

마셔도 되려나..?

 

 

같이 가신 분이 에스프레소 시킴

 

나도 에스프레소 시킴

 

 

 

 

 

 

사장님이 글라인더에 콩 갈아서 

 

직접 탬핑해서 

 

뽑아준다.

 

이렇게 해도 맛있지 않는 경우가 종종 있어 

 

큰 기대는 안함

 

 

 

 

 

크레마 봐.. 

 

뭔가 맛있을 것 같애

 

 

잘 뽑힌것 같은데..?

 

 

 

 

 

 

 

밥 먹고 바로 나오면 연결된 옆의 장소에서 

 

커피를 마실 수 있다. 

 

 

 

 

 

 

 

에스프레소 맛있네..

 

이정도의 바디감이면 

 

아이스 라떼도 맛있겠다.

 

근데 이 집이 라떼는 메뉴에 없음

 

후식으로 주는 커피가 이 정도 맛이면 

 

진짜 착한 커피집

 

 

 

 

 

 

 

다 먹고 나오니 전기차일 경우

 

충전도 무료로 해 준다

 

맛있는 맛집 찾았다.!

 

장어 먹을 때는 이집 가야지

- 스끼다시는 횟집으로:) -

 

 

장어마을 후기

 

★★★★★

 

가격 : 착함 좋음

(장어가 크고 통통함)

 

맛 : 장어 맛있음, 커피 맛있음, 고구마 튀김 맛있음

 

 

추천메뉴 : #갯벌장어,  #에스프레소

(강화에 가면 여기가서 드셔보세요)

 

안전한 코로나-19 생활

마스크 꼭꼭 쓰고 다녀요❤️

 

 

-끝-